몸과 마음을 챙기는 ‘마음챙김 걷기’ 열풍…일상에서 실천하는 건강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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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and woman walking down a sidewalk

최근 지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마음챙김 걷기’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걷기에 명상을 더하는 이 생활 습관은 쉽게 시작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나 장소가 필요 없어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기에 제격이다.

주부 김연희(46) 씨는 아침마다 집 근처 공원 산책로를 두 바퀴 걸으면서 마음챙김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냥 걷기만 했는데, 숨소리나 발소리에 집중하면서 걸으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도 줄었어요. 작은 변화지만 하루가 한결 가벼워졌죠.”라고 전했다.

마음챙김 걷기는 걷는 동작에 집중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 신체 감각을 의식적으로 살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건강 전문가들은 각박한 생활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하고 있다. 실제로 짧은 거리라도 규칙적으로 걸으면서 내 호흡과 걸음걸이를 살피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마음챙김 걷기 루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10분만이라도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걷는 습관을 만들어 보자. 출근길 아파트 단지 산책로나 점심시간 사무실 주변 인도 등 익숙한 공간도 충분하다.

둘째, 걷는 동안 천천히 복식 호흡을 하면서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감각, 햇볕이나 바람이 피부에 닿는 느낌에 집중하면 더욱 좋다.

셋째, 짧은 거리라도 규칙적인 시간에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일 저녁 가족과 집 근처를 한 바퀴 돈다거나 직장에서 퇴근 후 버스 정류장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등의 방법이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챙김 걷기는 따로 시간을 내기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도 적합한 자기 돌봄 습관이다. 꾸준히 실천하면 몸은 물론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사실, 오늘부터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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