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편익시설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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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 동복리와 북촌리 지역주민의 숙원인 주민편익시설이 19일 첫 삽을 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구좌읍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편익시설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주민편익시설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운영하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총 2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수영장, 사우나, 키즈카페 등을 갖추게 된다.

 

기공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승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동복리‧북촌리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역주민과 약속한 주민편익시설의 공사가 시작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차질 없는 준공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편익시설 착공을 계기로 동복리와 북촌리 주민과의 상생모델이 모범사례로 자리 잡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공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시원 수당 지원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임기 연임 규정 개선 △동복리‧북촌리 버스정류장 내 냉‧난방기 시설 설치 등이 건의됐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조례 개정, 예산 편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19년 준공돼 가동 중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 새로 마련되는 주민편익시설은 연면적 4,14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1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수영장과 유아풀, 사우나, 찜질방, 체련 단련실, 키즈카페, 게이트볼장, 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 7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편익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어 시공업체 선정 및 문화재 지표조사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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