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등장한 메타버스에 1만 3천 명 문전성시’ 콘진원, ‘메타버스 디오라마 인 성수’ 성료

0
25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복합 문화공간 ‘오아오아’에 오픈한 체험형 메타버스 콘텐츠 팝업스토어 ‘메타버스 디오라마 인 성수’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M2O 사업 올해 첫발.. 10월 팝업서 1만 명 모으는 등 순항

이번 팝업스토어는 메타버스 속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 콘진원의 M2O(Metaverse to Offline)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메타버스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대중화 촉진 방안 ▲메타버스 콘텐츠 경험 확대를 위한 보완 방향 등에 대한 메타버스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의 자문 회의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 백설공주의 성에서 첫 번째 메타버스 디오라마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애니메이션 <토닥토닥 꼬모>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부터 오프라인 게임, 굿즈, 포토존까지 10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만여 명을 불러 모은 바 있다.

◆ Y2K 감성의 메타버스 체험 공간에 방문객 94% ‘만족’

메타버스 디오라마 인 성수는 ‘2000년대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공간 콘셉트에 맞춰 메타버스의 ‘버스’와 ‘Y2K’ 감성을 결합해 버스터미널에서 승차권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내부에서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비롯한 ▲듀코젠의 메타버스콘텐츠 <88VIBE> ▲스토리 어드벤처게임 <미러시티>와 <걸글로브> 등 신생 IP 콘텐츠까지 10여 개의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누적 방문객 1만 3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방문객 대상으로 제공됐던 한정판 굿즈가 완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94%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메타버스 콘텐츠 신규 고객 유입률도 30%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콘진원 방송영상본부 구경본 본부장은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상호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등 콘텐츠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소통홍보팀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