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2일부터 4일까지 제36회 이천 도자기 축제와 연계해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동행축제의 기획 의도인 참여형 축제 분위기 조성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지방중기청과 경기도 및 이천시가 협업해 추진한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축제 행사 중 하나인 ‘이천 도자기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선정된 경기지역 소비재 완제품 취급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17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버스킹 공연과 경기공유마켓 등도 함께 운영돼 볼거리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11번째)이 지난달 31일 열린 ‘7일간의 동행축제’ 전야제에서 주요 내빈들과 함께 ‘비행기 라이팅’ 점등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한편 올해 ‘7일간의 동행축제’에서는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동행 챌린지를 통해 경품을 받거나 상생소비복권에 참여해 최대 100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ks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와 연계를 통한 소비진작 행사 개최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더불어 경기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상생소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판로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