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다이어트·부기 제거에 좋다며 허위·과대광고한 인플루언서 4명 적발

장룡근 승인 2020.08.02 12:38 의견 0
허위·과대광고한 혐의로 식약처에 적발된 사례 (자료=식약처)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허위·과대광고를 해온 인플루언서(인터넷 등에서 영향력자)와 유통전문판매업체 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의·상습적으로 다이어트·부기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광고를 한 인플루언서 3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3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인플루언서와 업체는 2019년 하반기에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의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고의·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여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 표방 ▲체험기를 활용한 부당한 광고 ▲인스타그램에 부당 광고 후 자사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건강기능식품 심의 결과 위반 광고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 안심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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