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발생..강서구 요양시설 총 9명 확진

장룡근 승인 2020.07.26 16:26 의견 0
20일 방화동에 있는 한 요양시설에서 시설 이용자와 직원 등 93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료=YTN캡처)

서울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강서구 방화동 요양시설에서 총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시가 방화동에 있는 한 요양시설에서 시설 이용자와 직원 등 93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의 이용자 1명이 지난 19일 처음으로 확진된 뒤 이날 오전 10시 전까지 다른 이용자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93명을 검사했다. 이 가운데 8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일부는 아직 검사를 진행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긴급 방역 후 요양시설을 임시 폐쇄했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시설 이용자가 고령임을 고려해 이용자와 접촉자들을 예의 주시하며 즉시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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